[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] 반려동물 용품 및 펫드라이룸 전문 기업 ㈜페페의 앱스퍼(AbsFur)가 CES의 유레카 제품에 선정되어 ‘CES 2024’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.

CES는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며, 매해 151개국의 3,273개의 전시업체 그리고 약 11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전 제품 박람회로, 전기전자 산업의 제품 소싱을 위해 전 세계의 바이어가 찾는 행사다.

㈜페페만의 국내 기술 특허로 개발된 신제품 앱스퍼(AbsFur)는 특허 이중 공기흐름(Double Air Flow Technology)으로 넓은 영역까지 손쉽게 포집 가능한 Fur Catcher(털 포집)이 주요 기능이며, 이 기능은 국내는 물론 미국, 일본 글로벌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.

또한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하부 집중 흡입 특허가 있는 펫 공기청정 기능과 의료용 램프의 포근한 복사열 기능까지 있는 세계 최초 3-in-1 멀티 케어 기기이다.

특히, 앱스퍼(AbsFur)는 런칭 이후 특허 받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목받아 해외 바이어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, 최근 10월에는 홍콩 소비재전자 전시회에 참가하며 미국, 일본, 유럽, 러시아, 홍콩, 이탈리아, 영국 등 12개국에서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
㈜페페 관계자는 “이미 앱스퍼는 홍콩으로 첫 수출을 시작하였으며, 이번 CES에서도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를 만나며 수출 계약이 성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. 이번 전시회를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

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@beyondpost.co.kr 

http://www.beyondpost.co.kr/view.php?ud=2023120711140125109aeda69934_30